커피잔을 들었는데 손끝이 미세하게 흔들리거나,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데 손이 떨려 초점이 계속 흔들리는 날이 있습니다.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며칠 뒤 젓가락질이나 글씨를 쓸 때도 손이 떨리면 그때부터는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.손이 떨린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흔히 “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래”, “긴장해서 그렇겠지”라고 말합니다. 부모님 손이 떨리기 시작하면 반대로 “혹시 파킨슨병 아닐까?”라는 걱정부터 생길 수 있습니다. 저도 손떨림처럼 원인이 다양한 증상은 한 가지 병을 먼저 떠올리는 것보다 언제, 어떤 상황에서 떨리는지를 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실제로 손떨림은 잠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날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, 본태성 떨림이라는 질환 자체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...
질환·증상
2026. 9. 8. 15:20